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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허리디스크 — 앉았다 일어설 때 찌릿하다면 신호입니다. 전주우리병원 김재엽 대표원장
관리자 조회수:46
2026-09-07 22:34:30
신경외과 · 척추센터 안내

담양 허리디스크,
다리 저림을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허리디스크의 원인과 진행 단계, 저림·통증의 양상별 특징부터 비수술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차이,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예방 수칙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작성 · 전주우리병원 김재엽 대표원장발행 · 2026년 9월 7일
핵심 요약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는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밀려나와 신경을 자극하면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담양처럼 농사일이나 앉아서 하는 작업이 많은 지역에서는 반복적인 허리 부담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단순 요통으로 여겨지기 쉽지만, 다리로 뻗치는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동반된다면 신경 압박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는 대부분 약물치료·물리치료·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방법부터 시작하며, 증상과 신경학적 소견에 따라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 마비 증상이나 배뇨·배변 장애처럼 진행이 뚜렷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MRI 등 영상 검사와 전문의의 신경학적 진찰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 기준 —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요추 추간판 탈출증 진료 권고안

01허리디스크란?

허리디스크의 정식 명칭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Lumbar Disc Herniation)입니다.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추간판)의 섬유테가 약해지거나 손상되면서 내부의 수핵이 밖으로 밀려나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밀려나온 디스크 조직이 신경근이나 척수를 압박하면 허리 통증뿐 아니라 엉덩이와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 저림, 감각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 오래 앉아 있는 자세에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시간이 지나며 자연히 크기가 줄어드는 경우도 있지만, 압박 정도와 위치에 따라 경과가 달라 정기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척추관협착증과 증상이 비슷해 혼동되기도 하지만, 허리디스크는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도 발생하고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반면, 협착증은 걷다가 쉬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는 차이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증상이 겹쳐 보이지만 아래와 같은 차이로 어느 정도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구분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
호발 연령20~50대에서도 흔함주로 50대 이후
통증 양상앉아 있을 때 악화걸을 때 악화, 쉬면 호전
자세 영향허리를 숙이면 악화허리를 펴면 악화
진행 경과자연 호전 가능성 있음서서히 진행하는 경향
이런 증상이 있다면
  • 앉아 있으면 허리보다 다리가 더 저려요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다리로 찌릿한 느낌이 퍼져요
  • 양말을 신을 때 허리를 숙이기가 힘들어요
  • 한쪽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어요
  • 발끝이나 발바닥 감각이 둔해진 것 같아요
위 항목은 자가진단 도구가 아니며, 내원 시 진찰의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02의료진 소개

김재엽 대표원장 신경외과 전문의 · 척추
김재엽 대표원장
김

김재엽 대표원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 척추 질환 진료와 수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대전 우리들병원에서 전임의와 신경외과 과장을 역임하며 척추 분야 임상 경험을 쌓았습니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회원, 국제 최소침습수술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최소침습 척추 수술 흐름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있습니다. 대한체열학회 판독 인증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닥터MBC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진료 시에는 환자의 증상과 영상 소견을 바탕으로 비수술 치료의 가능성을 먼저 살펴본 뒤, 필요한 경우에 한해 수술적 치료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03허리디스크의 진행 단계와 유형

허리디스크는 섬유테가 손상된 정도와 수핵이 밀려나온 양상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뉩니다. 유형에 따라 증상의 강도와 치료 접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팽윤형 (Bulging)
디스크의 섬유테는 유지된 채 전체적으로 볼록하게 부풀어 오른 초기 형태입니다. 신경 압박이 크지 않아 간헐적인 요통이나 뻐근함 정도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 교정과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호전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다만 통증이 반복된다면 진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2
돌출형 (Protrusion)
섬유테 일부가 약해지며 수핵이 국소적으로 밀려나온 상태입니다. 신경근과 가까운 위치라면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 양상과 신경학적 검사 결과에 따라 주사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반복되면 MRI로 정확한 위치와 크기를 확인합니다.
3
탈출형 (Extrusion)
섬유테가 파열되어 수핵이 디스크 바깥으로 완전히 밀려나온 상태입니다. 신경 압박이 뚜렷해 다리 저림,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존적 치료 반응이 더디거나 신경학적 증상이 진행되면 시술이나 수술을 검토하게 됩니다. 정기적인 경과 관찰이 특히 중요한 단계입니다.
4
분리형 (Sequestration)
탈출한 수핵 일부가 완전히 분리되어 척추관 내에서 이동한 상태입니다. 신경 압박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마비 소견이 동반되면 수술적 치료를 우선 고려하게 됩니다. 조기에 전문의 진찰을 받는 것이 경과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5
중심성 유형
디스크가 척추관 중앙으로 밀려나와 양쪽 다리에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배뇨·배변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이런 증상이 동반되면 신속한 진찰이 필요합니다. 지연 없이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6
편측성 유형
한쪽으로 치우쳐 신경근을 압박하며 한쪽 다리에만 저림과 통증이 국한되는 경우입니다. 비교적 치료 반응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자세 교정과 재활 운동을 함께 진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 양상을 기록해두면 진료에 참고가 됩니다.

치료는 증상과 신경학적 소견에 따라 비수술과 수술적 방법으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

구분비수술 치료수술적 치료
대상초기~중등도, 신경학적 결손 경미보존치료 반응 없음, 마비 진행
방법약물·물리치료·주사치료최소침습 수술 등
회복통원 치료 병행 가능입원 및 재활 기간 필요
특징상태에 따라 호전 기대신경 압박 원인을 직접 제거

04이런 경우, 이렇게 진료합니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저림과 통증의 양상은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합니다.

허리보다 다리가 더 아파요 앉아서 일하다 보면 허리보다 오른쪽 다리 뒤쪽이 저릿하다는 40대 환자분이 있었습니다. 오래 앉아 있을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일어서서 걸으면 다소 완화된다고 했습니다. 신경학적 검사와 MRI로 신경근 압박 위치를 확인한 뒤 비수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발끝 감각이 둔해요 밭일을 오래 해온 60대 환자분은 발끝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을 호소했습니다. 감각 저하는 신경 압박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 중 하나입니다. 정밀 검사 후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안내했습니다.
기침할 때 다리가 찌릿해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다리로 찌릿한 통증이 퍼진다는 30대 환자분도 있었습니다. 이는 복압이 상승하며 디스크 압박이 순간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활동량 조절과 함께 치료를 병행했습니다.
한쪽 다리에 힘이 빠져요 계단을 오를 때 한쪽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을 받았다는 50대 환자분이 있었습니다. 근력 저하는 신경 압박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어 빠른 진찰이 필요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허리를 숙이기가 힘들어요 양말을 신을 때 허리를 숙이기 힘들다는 환자분도 적지 않습니다. 허리를 숙이는 자세에서 디스크 내 압력이 높아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 교육과 함께 통증 관리를 진행했습니다.
밤에 통증으로 잠을 설쳐요 야간에 통증이 심해져 잠을 설친다는 환자분도 있었습니다. 누운 자세에서도 신경 압박이 지속되면 야간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 양상을 기록해오시면 진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오래 앉아 있는 자세, 반복적인 허리 숙임, 무거운 물건을 잘못된 자세로 드는 습관은 허리디스크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양 지역처럼 농작업이 많은 환경에서는 허리에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지기 쉬워 평소 자세 관리에 더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진료를 미루지 마십시오
  •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점점 심해져요
  • 배뇨나 배변 감각이 이전과 달라졌어요
  • 약물치료를 해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아요
  • 저림 부위가 점점 넓어지는 것 같아요
위와 같은 증상은 신경 압박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어 빠른 진찰이 권장됩니다.

05예방과 생활관리

허리디스크는 완치를 단정할 수 있는 질환이라기보다, 평소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재발과 악화를 줄여가는 것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아래 수칙을 일상에서 꾸준히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30분~1시간마다 일어나 스트레칭을 합니다
  • 무거운 물건은 허리가 아닌 무릎을 굽혀 들어 올립니다
  •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등받이에 붙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 허리 주변 근력을 키우는 코어 운동을 꾸준히 병행합니다
  • 체중이 늘면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도 커지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 딱딱한 바닥에 오래 쭈그려 앉는 자세는 피합니다
  • 농작업 등 허리를 숙이는 작업 후에는 충분히 스트레칭합니다
  • 통증이 반복되면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 진찰을 받습니다

06자주 묻는 질문

Q허리디스크는 수술을 꼭 해야 하나요?
대부분 약물치료·물리치료·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 먼저 접근합니다. 신경학적 결손이 진행되거나 보존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 한해 수술을 고려합니다.
Q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허리디스크는 앉아 있을 때, 협착증은 걸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 통증 양상으로 어느 정도 구분됩니다. 정확한 진단은 영상 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Q디스크는 저절로 낫기도 하나요?
돌출된 디스크 조직이 시간이 지나며 자연히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압박 정도와 위치에 따라 다르므로 정기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QMRI 검사는 꼭 받아야 하나요?
신경 압박 위치와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MRI가 표준적으로 활용됩니다. 진찰 소견에 따라 필요 여부를 판단합니다.
Q젊은 나이에도 허리디스크가 생기나요?
네, 허리디스크는 20~30대에서도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Q허리 통증 없이 다리만 저릴 수도 있나요?
네, 신경 압박 위치에 따라 허리 통증 없이 다리 저림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Q임신 중에도 허리디스크 치료가 가능한가요?
임신 중에는 약물 사용에 제한이 있어 물리치료 등 안전한 방법을 우선 고려합니다. 산부인과와 협진하여 치료 방향을 결정합니다.
Q운동을 하면 허리디스크가 악화되나요?
무리한 고강도 운동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지만, 코어 근력을 키우는 적절한 운동은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는 시기에는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Q수술 후 재발할 수도 있나요?
수술 후에도 생활 습관 관리가 되지 않으면 인접 부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재활과 생활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Q허리디스크 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문진과 신경학적 진찰, MRI 등 영상 검사를 종합해 진단합니다. 증상의 양상과 검사 소견을 함께 고려합니다.
Q주사치료는 몇 번까지 받을 수 있나요?
주사치료 횟수는 증상과 반응에 따라 전문의가 판단합니다. 과도한 반복보다는 경과에 맞춘 계획이 중요합니다.
Q담양에서 허리디스크 진료를 볼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통증이 언제, 어떤 자세에서 심해지는지와 다리 저림·감각 변화 유무를 미리 정리해두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진단(영상의학과)부터 비수술·수술까지 단계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전주우리병원 신경외과 | 다리 저림, 방치하지 말고 확인하세요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전문의 진찰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재활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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